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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투병 누나 “뇌사 동생 장기기증”…4명의 생명 살렸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한 남성이 자신의 심장과 간, 신장 2개를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특히 현재 투병 중인 남성의 누나가 기증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주변인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윤영식(46)씨는 동료와 회식자리를 갖던 중 옆자리 취객과 몸싸움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곧바로 삼성창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경찰을 통해 윤씨가 회복 불능 상태라는 설명을 듣게 됐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누군가...
[2019/05/22]
[신문] 신장과 간 2번 장기기증…‘더블 도너’ 여성의 감동 사연
2년 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한 여성이 이제 한 아이에게 간 일부를 기증한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른바 ‘더블 도너’(Double Donor)로 불리는 이중 기증자가 돼 화제를 모은 여성은 콜로라도주(州) 이리에 있는 레드호크 초등학교의 보건행정사무원 브랜디 손턴이다. 경찰관 남편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둔 어머니이기도 한 그녀가 장기기증에 관심을 둔 계기는 과거 아이 돌보미로 일할 때 맡은 한 여자아이가 폐 이식을 기다리던 끝에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 것이 이유였다. 이에 대해 손턴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살려면 폐를 이식...
[2019/05/09]
[신문] 교통사고로 뇌사 여성 김효정 씨, 장기 기증 후 사망
학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한국 여성<본보 6일자 2면 기사>이 6일 새벽 장기 기증을 한 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유전자 및 세포 치료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미한 김효정(51·사진) 테크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로 확인됐다. 사고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온 동생 김연정 씨에 따르면 뇌사상태에 있던 김 씨는 6일 새벽 2시경 메드스타 워싱턴 병원에서 심장, 폐, 신장, 간 등의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김 씨의 유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한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3...
[2019/05/09]
[신문] '행복을 나눠주세요'…폐 이식 환자들의 산행
최근 충북 청주에 있는 미동산에 폐 이식을 받은 환자와 가족 159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폐 섬유화로 인해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걷지도 못하고, 산소통을 메고 지내다 장기기증을 통해 새 삶은 얻은 분들인데요. 화창한 봄을 맞아 행복한 산행을 했습니다. 도대체 폐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고통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는 "보통 사람이 쉼 없이 산 정상까지 올랐을 때 산소포화도가 90대 초반, 심장박동수는 140∼150 정도가 되는데 이는 말기 폐 섬유화 환자들이 평소에 느끼는 정도"라며 "전국에는 폐 섬유화 환자 등 3만여 명이 장기기증만을 소망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
[2019/05/07]
[신문] [월드피플+] “동생 심장 소리가…” 장기기증 가족과 수혜자의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새로운 삶을 얻은 사람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그리고 한 가족은 이날 처음 본 한 남성의 가슴에 귀를 가져다대고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30일 CNN 등 현지언론은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장기기증자 가족과 수혜자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이날 처음 본 사람들을 끌어안고 함께 눈물을 흘린 장기수혜자는 존 수미(65), 그리고 처음 본 사람들은 장기기증자의 가족이다.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인 사연은 이렇다. 지난 2016년 당시 21세의 청년인 일리노이 주 출...
[2019/05/02]
[신문] 뇌사판정 40대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생명
뇌사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6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하고 영면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갑작스러운 뇌질환으로 지난 17일 뇌사판정을 받은 박모( 40대) 씨가 심장과 폐, 신장 2개, 각막 2개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씨의 가족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유족은 “장기기증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박 씨가 기증한 심장, 폐, 신장(2개) 각막(2개)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선정한 6명의 환...
[2019/04/22]
[신문] 한 줌 재로 남을 뻔 했지만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살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약 1년이 지났지만 자칫 중간에 치료중단으로 인해 뇌사장기기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연명의료치료중단과 뇌사장기기증은 선택의 문제로 치료중단 결정전에 장기기증에 대한 의사를 물어볼 수 있도록 제도화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9일, 뇌경색으로 쓰러진 손춘수님(70, 여)이 장기기증을 한 뒷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故손춘수님이 가족들과의 야유회를 며칠 앞두고 연락이 되지 않자 남동생이 집으로 찾아갔는데, 침대 ...
[2019/04/15]
[신문] "장기기증 입버릇 처럼 말해···" 콩팥 남기고 떠난 남편
뇌사상태에 빠진 세 아이의 아버지가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8일 뇌사상태에 빠진 정윤기(49)씨가 30일 대전 충남대 병원에서 좌우 신장을 기증한 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8일 밤 10시쯤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장 앞에서 퇴근하던 길에 쓰러졌다. 정씨는 지나가던 행인에 발견돼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다. 결국 정씨는 이틀 뒤 신장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기증한 뒤 숨졌다. 발인은 4월 1일 대전 정수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정씨는 인테리...
[2019/04/01]
[신문] 재난 현장 넘어선 소방관의 온기… 뇌사 동생 장기기증
  한 소방관이 동생의 뇌사 판정에 주저하지 않고 장기기증을 결정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산 금정소방서 산성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박흥식 소방위의 동생 고 박흥철 씨는 이달 초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자가 호흡이 안돼 뇌사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장기기증이라는 문제 앞에선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 소방위의 설득에 따라 지난 27일 심장과 폐장, 간장, 신장 양측, 각막을 기증했다.   박흥식 소방위는 구조대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일반인이 혼동하는 뇌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다. 그의 동료 중에 ...
[2019/03/29]
[신문] 뇌사자 장기기증 줄자 “가족 동의토록 독려하라!”
보건복지부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종합감사에서 뇌사추정자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 여부를 학인 하여 그 기증희망의사 표시가 가족의 동의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통보했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종합감사 한 결과를 금년 2월 25일 공개했다. 복건복지부는 최근 몇년간 장기기증자가 줄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통보하는 한편 공공보건정책관(생명윤리정책과장)에게는 장기구득기관이 뇌사추정자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 여부를 질병통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등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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