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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프랑스 남성,세계최초로 두 번 얼굴이식 수술 성공
프랑스 파리의 한 남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번의 얼굴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CNN방송은 파리에 사는 제롬 하몽(43)이 두 번의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세계 첫 남성이 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몽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섬유종증을 치료하기 위해 2010년 1월에 첫 안면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하몽의 몸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났다. 이식 거부 반응은 환자의 면역계가 이식된 장기나 조직으로부터 공격받을 때 발생한다. 만성적인 거부 반응은 수년 동안 일어날 수 있고, 신체의 지속적인 거부 반응은 이식된 장기나 조직에 천천히 손상...
[2018/04/19]
[신문] 고 최은희, 안구기증까지.. 마지막 길까지 빛났다
한국 영화의 1세대 대표배우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빛났다.   지난 16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한국영화의 1세대 스타' 원로배우 고 최은희가 안구를 기증했다. 생전 안구기증을 서약한 고인의 뜻에 따라 지난 16일 임종 후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고 최은희의 아들 신정균 감독은 스타뉴스에 "모친께서 안구 기증을 서약하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셨다"며 "고인의 뜻에 따라 절차를 밟았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2013년 방송 출연 당시에도 재차 이같은 뜻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고인은 "옛날부터 눈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남편 신상옥 감독이 세상을 떠난 후 장기를 기...
[2018/04/18]
[신문] 축구선수 꿈이던 10대 소년 전북대병원서 장기기증
불의의 질환으로 뇌사판정을 받은 10대 소년이 장기기증을 통해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지난 4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태찬(12, 고창중 1년) 군이 심장과 간, 췌장, 신장 2개 등 5명의 만성질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갑작스레 발병된 질환으로 지난달 20일 본원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김군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자 부모들은 아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태찬 군은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매일 축구를 할 정도로 건강하고 교우관계가 좋은 아이였다. 전북현대 ...
[2018/04/05]
[신문] 심장이식 여성 국내 첫 출산 성공… 수술 5년 만에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 준 아이에게 고마워요. 나 같은 심장이식 환자들이 엄마가 되는 기쁨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5년 전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받은 이은진(37·광주)씨는 지난 1월 9일 2.98㎏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그간 국내에서 간이나 신장(콩팥)이식 환자의 출산은 있었지만 심장을 이식받은 여성이 임신하고 출산에 성공한 사례는 처음이다.이씨는 3일 “세상에 나온 지 석 달 정도 됐는데 아이 몸무게가 5.8㎏으로 늘었고 잘 자라고 있다”고 했다. 이씨의 출산을 도운 원혜성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장기이식 환자 등 중증 질환자들의 임신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뻐했다.심...
[2018/04/04]
[신문] 살아있는 '폐' 이식 가능해진다
중증 폐질환 환자의 폐 이식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살아있는 자로부터 적출이 가능한 장기의 범위가 ‘폐’까지 확대된다. 현재 생체 이식 가능한 장기는 신장(1개), 간장, 골수, 췌장, 췌도, 소장 등 6종이다.  뇌사 환자는 폐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뇌사자가 기증한 폐 이식건수가 다른 장기의 이식건수에 비해 훨씬 적음을 고려, 중증 폐질환 환자에게 생명유지의 기회를 부여하고 폐 이식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폐’도 ...
[2018/03/16]
[신문]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던 고인의 뜻에 따라 경남 밀양에 안장된다. 정부의 장례·진료비 지원금(540만원)을 어린이 돕기에 기부한다.   윈톳쏘는 1월 21일 밀양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작업하다 추락하면서 뇌를 크게 다쳤다. 일요일인데도 쉬지 않고 일하다 변을 당했다. 전날 미얀마의 가족들이 전화 통화하면서 "주말에는 좀 쉬어라"고 당부했지만 "열심히 더 일해야 한다"며 공장에 나갔다고 한다.     사고 직후 윈톳쏘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수술...
[2018/03/06]
[신문] '장기 기증자 숭고한 뜻 훼손할라'…정부 위로금 없앤다
정부가 장기나 인체조직 기증자의 유족에게 위로금 형태로 주던 지원금이 폐지된다. 대신 장례비로 통합해 현행 장례비를 2배로 늘려서 지급하기로 했다.   위로금이 기증 대가라는 오해를 줘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데다, 금전적 보상을 금지하는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장기 등 기증자에 대한 지원항목에서 '위로금'을 삭제하되, 추모와 예우사업을 할 수 있게 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뇌사자의 장기나 사망자의 인체 조직(뼈·피부 등)을...
[2018/02/28]
[신문]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그후···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 1주년 경과 보고회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대구 더블유 병원 10층 송원홀에서 열린다. 보고회에서는 수술을 집도한 수부외과 전문병원 W 병원의 우상현 병원장, 영남대병원 도준영 장기이식센터장과 장성호 재활의학과장 등이 참석, 팔 이식 수혜자인 손진욱(36)씨의 주요 치료 경과를 설명한다. 손씨가 치료를 받으면서 느꼈던 소감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2일 W 병원 수부미세재건팀과 영남대병원 의료진은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의 왼쪽 손부터 손목 아래 팔 5㎝ 정도를 손진욱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는 혈관, 근육, 뼈, 신경 모두 포함돼 있어서 최고 난...
[2018/01/29]
[신문] “신장기증 후에도 건강 유지하는 사연보고 용기 얻었죠”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더 값지고 귀한 일이 있을까요.” 주부 황아현(44)씨는 당찬 목소리로 말했다. 지난해 지인의 권유를 통해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그는 누군가 삶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기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생애 신장 기증에는 큰 용기가 따랐다. 신장 기증에 대한 나쁜 인식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 씨는 신장을 기증한 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기증인들의 사연을 접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TV에서 혈액투석 환우들의 투병생활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석 치료로 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환우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어요. (이들중) 단 한명에게라도 건강을 선물하고 ...
[2018/01/29]
[신문] 페북에서 처음 본 생판 남인 아기에게 '장기 기증' 해준 경찰..
일면식도 없는 아기의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선뜻 나선 경찰관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간절한 호소문을 읽고 자신의 간을 기증하기로 한 경찰관 스티븐 테니(Steven Tenney, 40)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4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귀여운 여자아기 슬로안 제임스(Sloan James)가 태어났다. 아기의 부모인 사라와 크리스는 집으로 데려온 아기의 황달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배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감지했다. 태어난 지 4개월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슬로안은 '담...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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