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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총기 자살 시도했던 남성, 얼굴 기증받고 새 삶 찾아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남자의 얼굴을 기증받아 새 인생을 살게 된 30대 남성의 사연을, 데일리메일이 20일(현지 시간) 전했다.미국 미네소타주 윈덤에 사는 싱글맘 릴리언 로스(20)는 작년 6월 남편 루디 로스와 사별했다. 당시 22세였던 루디는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 릴리언을 홀로 남겨둔 채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이미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릴리언은 배 속 아이를 잃고 싶지 않아 충격과 슬픔 속에서도 평정심을 찾으려 했지만, 또 한 번의 믿기 힘든 진실을 마주해야 했다. 생전 장기기증을 약속했던 남편이 ‘얼굴’ 기증 대상자로 지정된 것이다. 고교 시절 만난 릴리언 로스와 루디...
[2017/03/22]
[신문] 뇌사 장기기증 적출비, 건보서 댄다
기존엔 수혜자가 최고 400만원 부담… 7월부터 시행… 생체이식은 제외7월부터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할 때 드는 수술비 전액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한다. 기존엔 장기를 이식받는 수혜자가 비용을 대납하는 구조 탓에 적출 수술비를 ‘장기 값’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뇌사 판정비, 장기 검사·이송비 등 ‘뇌사 장기 기증 관리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시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존엔 수혜자가 자신의 이식 수술비 3000만∼4000만 원과 별도로 뇌사자 관리비 300만∼400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이식 수혜자의 부담이 종전의...
[2017/03/22]
[신문] 국내 최초 팔 이식 환자 퇴원, "야구장서 시구하고 싶어"
  대구 의료진이 국내 최초로 실시한 팔 이식 수술 결과가 성공적인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 팔 이식 수술의 법제화 등 제도적 정비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에게서 왼쪽 손부터 손목 아래 팔 5㎝ 정도를 이식받는 수술을 받은 뒤 3주 만인 24일 영남대병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손모(35)씨는 “야구장에서 시구를 해보고 싶다”는 말로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수술받은 팔이 조금 어색했는데 지금은 내 손처럼 느껴진다”는 말도 보탰다. 수술을 집도한 수부외과 전문병원 더블유(W)병원의 우상현 병원장은 “현재는 신경이나 인대 등이 재생이 되는 시...
[2017/02/27]
[신문] 무뇌증 걸린 태아, 출산과 장기기증 결심한 엄마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한 임산부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배 속 아이의 장기기증을 결심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이타심과 용기에 많은 사람들이 격찬을 보내는 중이다.미국 남부 오클라호마 출신의 케리와 로이스 부부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감격에 빠졌다. 그러나 그 기쁨은 곧 비통한 심정으로 바뀌었다. 부부는 20주째가 되던 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딸에게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출산 예정일까지는 아직 20주가 더 남아있는 상태였다. 엄마 케리는 "딸의 손과 발 모두 완벽했다. 신장과 폐, 간 역시 양호했다. 슬프게도 뇌만 보이지 않...
[2017/02/23]
[신문] 4개 전문가 단체“여러 조직 복합 이식 조항 신설해야”
대한수부외과학회 등 4개 전문가 단체가 팔이나 안면 등 복합조직 이식 활성화를 위해 장기 이식법 개정을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보건당국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세밀히 따져 이식 대상 장기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수부외과학회 은석찬(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팔이식 위원장은 20일 “국내 처음 시행된 팔 이식 수술 사례를 종합적으로 논의해 현행 법과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고 법률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미세수술학회 성형외과학회 정형외과학회 등과 함께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행 장기 이식법은 적출·이식 가능한 장기로 신...
[2017/02/21]
[신문] '팔 이식' 성공으로 국내 장기이식 새 역사 열렸다…"현실 맞..
  대구에서 국내 장기이식 기술의 새 역사가 열렸다. 3일 오전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다.팔 이식 수술은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이도 수술이다. 간이나 심장 이식은 단일 조직을 옮기는 것인 반면 팔은 혈관과 뼈, 조직 등 여러 조직을 이식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도 팔 이식 수술이 이뤄진 것은 70건 정도며, 아시아에선 인도에 이어 한국이 2번째로 성공했다. 의료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아직 시행 사례가 없다.수술은 대구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주도했다. W병원·영남대학교병원 의료진 30여 명이 2일 오후 4시부터 10시간 이상 매달린 대수술이었다. 우 병원장은 3일 오전 영...
[2017/02/13]
[방송] 아버지에 간 이식 "오히려 감사"
  가족이 아파서 장기를 이식받아야 한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아버지를 살린 여고생이 화젭니다.대입 수시모집까지 포기했던 이 학생은 부모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박철희 기잡니다.고교 졸업식장 연단에 한 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올라가 특별상을 받습니다.< 수상 장면>"평소 품행과 심성이 바르며 타학생의 모범이 되었을뿐 아니라 참된 효행을 실천하여" 우뢰 같은 박수를 받은 장은소양, 웃고 떠드는 모습은 여느 친구들과 마찬가지지만 작년 수능을 즈음해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간경화를 앓던 아버지가 갑자기 위독해졌기 때문입니다.간 이식 말...
[2017/02/10]
[신문]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부인 뇌사 판정… 장기기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2·사진 왼쪽)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마리자 레치시아 룰라 다시우바(66·오른쪽)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2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자 여사는 출혈성 뇌졸중 증세로 지난 1월 24일 상파울루 시내 시리우 리바네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의료진으로부터 뇌사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은 마리자 여사의 장기를 기증하고 장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전 대통령은 가족 명의의 성명에서 “그간 아내의 건강을 염려하며 성원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하원은 2003년부터 2010년 브라...
[2017/02/06]
[신문] 위로금 없애고 장례비 2배로…장기기증 해법 궁여지책
  장기를 기증한 뇌사 판정자의 유가족에게 정부가 돈을 주는 것은 장기매매처럼 생명윤리에 어긋나는 일일까.   금전적 보상을 없앴다가 장기 기증이 급감한다면 이식 수술을 애타게 기다리는 생명을 저버리는 일 아닐까.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윤리 사이에서 갈등하던 정부가 장고 끝에 궁여지책을 내놨다.   1일 보건복지부는 그간 장기(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등)나 인체조직(뼈, 연골, 근막, 피부 등)을 기증한 뇌사 판정자의 유가족들에게 지급하던 위로금을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2004년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13년 만이다. 지금까지 복지부는 정부 예산으로 유가족들에게...
[2017/02/02]
[신문] “10년의 간절한 소망, 새해 첫 신장기증으로 이루다”
26일 41세 초등교사 이주희 씨 생면부지 타인위해 자신의 신장하나 기증   10년간 품어온 생명나눔의 꿈, 드디어 이루다.고향을 찾아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에 오히려 서울로 올라와 수술대에 오른 주인공이 있다. 바로 전교생이 140명인 강원도 고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이주희 씨(41세·강원). 올해로 19년 째 교직생활을 해온 그녀는 교내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7년, 이 씨는 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한 한 교사의 사연을 접하고, 신장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다. 그 후 2016년, 출석하던 교회에서 드려진 장기기증 서약예배...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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