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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뇌사판정 공무원,장기 기증하고 하늘 나라로
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30대 공무원이 만성 질환자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경남 합천군청에 근무하던 백경도(37) 씨는 지난 2일 근무 중 쓰러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지난 12일 최종 뇌사판정을 받았다.가족들은 “지금까지 병치레 한번 하지 않았던 외아들인데 하늘이 무너질 따름”이라며 주저앉았다. 그러나 백씨의 부모는 짧은 생을 마감한 아들이 꺼져가는 다른 생명을 살렸으면 좋겠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부모는 한국장기기증원에 심장과 신장, 간, 각막 등의 장기 기증 의사를 전했다. 아들의 장기는 ...
[2018/07/23]
[신문] 연 600만명 찾는 순천만국가정원, 장기기증 문화 나눈다
지난해에만 600만명이 찾은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장기·인체조직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내에 생명나눔 주제정원이 공개됐다. 이 공원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예우와 추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생명나눔 주제공원은 순천만 국가정원 내 네덜란드 정원을 지나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옆에 위치한다. 약 661m2(200평) 부지에 생명나눔 조형물 ‘생명이은집’, 산책로와 추모공간, 포인트 가든 등으로 꾸며졌다.생명이은집은 ‘장기기증은 서로 다른 삶의 융합이자 누군가의 삶의 연장’이라는 내용...
[2018/07/23]
[신문] 화상 환자 새 삶 찾아주는 사후 '피부 기증'
눈, 심장과 같은 장기 기증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난 수년간 장기 기증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사망 직후 기증된 장기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고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장기 기증 중에서도 피부 기증은 상대적으로 낯선 개념이다. 피부를 기증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피부도 기증할 수 있다   피부 기증은 사망 직후 피부를 기증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피부를 기증하는 사람이 다른 장기...
[2018/07/09]
[신문] 3D프린팅 기술 의료와 접목...어른 신장 두살 아기에 이식 성공
3차원 설계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이 의료와 접목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복잡하고 난도 높은 장기이식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사례가 소개돼 흥미를 자아낸다.   주인공은 영국의 두 살배기 덱스터 클라크와 그의 아버지 브렌던 클라크.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콩팥부전을 앓아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했다. 당연히 콩팥이식이 최선의 대안이었지만 문제는 기증자가 마땅치 않았던 것.   아빠가 장기를 제공하겠다고 나섰지만 또 다른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덱스터의 몸무게가 10kg 미만으로 작은 복강내에 아빠의 신장을 이식하는...
[2018/06/07]
[신문] 국내서도 ‘안면이식’ 가능해진다
정부, 장기이식법 개정 추진   한 미국인 남성이 얼굴에 총을 맞았다.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코와 턱 등 얼굴 대부분이 훼손됐다. 이 남성은 뇌사자로부터 얼굴을 기증 받아 안면이식 수술을 한 후 새 삶을 살고 있다. 뇌사자의 아내는 이 남성을 보며 “죽은 남편이 살아온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지난해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다. 영화 ‘페이스오프’처럼 2005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안면이식이 시행된 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40여 명이 이 수술을 받았다. 일부 선진국에서만 가능한 안면이식 수술이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의료계의 안면이식 연구가 본격화되자 정부도 ...
[2018/05/11]
[신문] 중국 불법 장기이식, 주요 수혜자는 한국인
중국의 불법 장기이식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시작돼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만 환자들이 출처가 불분명한 중국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중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생명 윤리상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나라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기간은 신장의 경우 5,6년으로 장기 기증이 활발한 스페인의 8개월, 영국의 3년에 비해 긴 편이다. 2017년 현재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3만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어려움으로 중국 등 해외로 장기 이식을 떠나는 사람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
[2018/05/04]
[신문] "외과계 전공의 부족→뇌사자 장기기증 침체 초래"
외과계 전공의 부족 현상이 뇌사 장기기증의 침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해외원정 장기이식이 높은 수준으로 꼽힌다. 암시장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가 집계되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을 통한 불법 원정장기이식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16년 미국장기이식학회지는 세계에서 원정장기이식이 가장 많은 나라로 타이완과 우리나라를 꼽기도 했다. 해외원정 장기이식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가들은 뇌사기증 활성화를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2건에서 509건으로 급증한 해외원정 장기이식은 뇌사 장기 기증이 증...
[2018/05/04]
[신문] 안면에서 성기까지…끝없이 진화하는 '장기이식의 세계'
아프간 참전 군인, 지뢰 밟아 잃었던 '성기 이식 수술' 성공…장기와 팔다리 이어 '머리이식'도 가능할까?    1905년 오스트리아 의사 에드워드 짐이 인간의 각막이식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기이식은 부족한 기능을 회생케 하고, 죽을 뻔한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데 일조하며 생명 연장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각막에서 피부, 폐와 심장을 거쳐 손과 발까지, 신체 이식 수술의 진화는 인간의 삶을 바꿔놓았다.  아프가니스탄전에 참전한 한 청년은 작전 수행 중 지뢰를 밟아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동료의 구출로 구사일생 눈을 뜰 수 있었다. 의식도 분명하고 사지 또한 멀쩡했지만 그는 성기...
[2018/04/26]
[신문] 프랑스 남성,세계최초로 두 번 얼굴이식 수술 성공
프랑스 파리의 한 남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번의 얼굴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CNN방송은 파리에 사는 제롬 하몽(43)이 두 번의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세계 첫 남성이 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몽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섬유종증을 치료하기 위해 2010년 1월에 첫 안면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하몽의 몸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났다. 이식 거부 반응은 환자의 면역계가 이식된 장기나 조직으로부터 공격받을 때 발생한다. 만성적인 거부 반응은 수년 동안 일어날 수 있고, 신체의 지속적인 거부 반응은 이식된 장기나 조직에 천천히 손상...
[2018/04/19]
[신문] 고 최은희, 안구기증까지.. 마지막 길까지 빛났다
한국 영화의 1세대 대표배우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빛났다.   지난 16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한국영화의 1세대 스타' 원로배우 고 최은희가 안구를 기증했다. 생전 안구기증을 서약한 고인의 뜻에 따라 지난 16일 임종 후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고 최은희의 아들 신정균 감독은 스타뉴스에 "모친께서 안구 기증을 서약하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셨다"며 "고인의 뜻에 따라 절차를 밟았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2013년 방송 출연 당시에도 재차 이같은 뜻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고인은 "옛날부터 눈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남편 신상옥 감독이 세상을 떠난 후 장기를 기...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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