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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버지에 간 이식 "오히려 감사"
  가족이 아파서 장기를 이식받아야 한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아버지를 살린 여고생이 화젭니다.대입 수시모집까지 포기했던 이 학생은 부모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박철희 기잡니다.고교 졸업식장 연단에 한 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올라가 특별상을 받습니다.< 수상 장면>"평소 품행과 심성이 바르며 타학생의 모범이 되었을뿐 아니라 참된 효행을 실천하여" 우뢰 같은 박수를 받은 장은소양, 웃고 떠드는 모습은 여느 친구들과 마찬가지지만 작년 수능을 즈음해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간경화를 앓던 아버지가 갑자기 위독해졌기 때문입니다.간 이식 말...
[2017/02/10]
[신문]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부인 뇌사 판정… 장기기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2·사진 왼쪽)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마리자 레치시아 룰라 다시우바(66·오른쪽)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2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자 여사는 출혈성 뇌졸중 증세로 지난 1월 24일 상파울루 시내 시리우 리바네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의료진으로부터 뇌사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은 마리자 여사의 장기를 기증하고 장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전 대통령은 가족 명의의 성명에서 “그간 아내의 건강을 염려하며 성원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하원은 2003년부터 2010년 브라...
[2017/02/06]
[신문] 위로금 없애고 장례비 2배로…장기기증 해법 궁여지책
  장기를 기증한 뇌사 판정자의 유가족에게 정부가 돈을 주는 것은 장기매매처럼 생명윤리에 어긋나는 일일까.   금전적 보상을 없앴다가 장기 기증이 급감한다면 이식 수술을 애타게 기다리는 생명을 저버리는 일 아닐까.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윤리 사이에서 갈등하던 정부가 장고 끝에 궁여지책을 내놨다.   1일 보건복지부는 그간 장기(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등)나 인체조직(뼈, 연골, 근막, 피부 등)을 기증한 뇌사 판정자의 유가족들에게 지급하던 위로금을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2004년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13년 만이다. 지금까지 복지부는 정부 예산으로 유가족들에게...
[2017/02/02]
[신문] “10년의 간절한 소망, 새해 첫 신장기증으로 이루다”
26일 41세 초등교사 이주희 씨 생면부지 타인위해 자신의 신장하나 기증   10년간 품어온 생명나눔의 꿈, 드디어 이루다.고향을 찾아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에 오히려 서울로 올라와 수술대에 오른 주인공이 있다. 바로 전교생이 140명인 강원도 고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이주희 씨(41세·강원). 올해로 19년 째 교직생활을 해온 그녀는 교내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7년, 이 씨는 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한 한 교사의 사연을 접하고, 신장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다. 그 후 2016년, 출석하던 교회에서 드려진 장기기증 서약예배...
[2017/02/01]
[신문] 이천 육군55사단 신태민 상병, 간암 말기 아버지위해 장기 기증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간암 말기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한 병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소속 신태민(24) 상병.   신 상병은 지난 2015년 9월 군에 입대하기 전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당시에도 아버지가 매우 위독해 간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 기증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키 181cm에 체중 120kg으로 비만체형이라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신 상병은 군 생활을 하면서 아버지가 쾌차하셔서 다시 웃으실 모습이 더욱 그리워졌다.   이후 부대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조절, 금연 등...
[2017/01/23]
[신문]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 ”
  간 경변증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한 아들의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주인공은 안영덕 군(19세)으로 간 경변증인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해 건양대병원서 간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아버지 안상용씨(49)는 수 년 전 간 경변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간 기증이 점점 저하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 흔히 간경화라고 하는 간 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면서 간의 기능이 저하된다. 작년 3월 안씨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간이식 수술 뿐이라는 말을 의료진으로부터 전해들은 안군은 한치의...
[2017/01/19]
[신문] 냉동창고 화재로 숨진 60대, 3명에 장기기증
지난달 부산의 신축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셔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장기 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자신의 장기를 선물하고 떠난 주인공은 용접공 정모(66) 씨. 정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54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수산물 냉동창고 신축현장에서 용접 작업 도중 일어난 화재로 연기를 흡입하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당시 불은 전체면적 1433㎡ 규모의 3층 건물 내부를 거의 다 태울 정도로 큰 화재였다. 병원에 이송된 정 씨는 줄곧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고 21일 만인 지난 16일 오후 뇌사판정을 받았다. 정 씨 가족은 병원 측 통보로 찾아온 한국장...
[2017/01/18]
[신문] 살아서 환자 못 살린 군의관, 장기기증으로 의사 소명 다해
아들은 명덕외고와 연세대 의대를 나온 수재였다. 2016년 4월부턴 경기도 포천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어디 내놔도 손색없던 스물아홉 살 아들이 지난달 14일 뇌출혈로 쓰러졌다.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20일 넘게 뇌파가 나오지 않았다. 2017년 새해를 맞은 아들은 이 땅에 딱 3일만 머물렀다. 그리고 새 생명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나누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6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득희(60) 서울 수정성결교회 장로와 임소연(56) 권사를 만났다. 눈물이 마른 듯 했다. 영정 사진 속엔 정복차림의 아들 이용민 중위가 있었다. 임 권사는 “지난 20일간 중환자실에서 매일 3...
[2017/01/09]
[신문] 2016년 뇌사장기기증자 573명…전년대비 14.3% ↑
2016년 한 해 동안 뇌사장기기증자는 573명으로, 전년대비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은 지난 2016년 12월 말까지 뇌사장기기증은 총 573명이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501명에 비해 14.3% 증가한 수치로, 인구 100만명당 뇌사장기기증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pmp가 지난해 9.9에서 11로 드디어 두 자리 수로 상승하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뇌사장기기증자는 사실 인구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인구수 대비 pmp를 산출한 수치로 평가한다. 국제장기기증 및 이식 등록기구인 IRODaT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하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가...
[2017/01/05]
[신문] 봉사활동에 장기 기증까지…나누며 사는 공무원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③ 본상, 박순홍 사무관(강원도 농정과) 생면부지 신부전 환자에 신장 기증…16년간 장애인가정에 주거개선 환경 봉사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장기 일부를 떼어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다못해 피와 살을 나눈 가족이라도 조금은 겁이 나고 망설여지는 것이 인지상정. 그런데 이 사람은 생면부지 신부전 환자와 자신의 신장을 하나씩 나눠가졌다. 이 생체기증(살아 있는 건강한 사람의 신체 장기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의 주인공은 바로 박순홍 강원도청 농정과 사무관이다. 박 사무관은 올해 청백봉사상 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강원도청 봉사의 아이...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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