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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학생 장학 글짓기그리기대회 시상식

작성일 2021.12.07


'생명나눔주간 선포 4주년 기념 학생 장학 글짓기그리기대회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인천일보 공동 주최, 인천시교육청 특별협찬으로 열렸다.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을 주제로 펼쳐진 공모전 출품작 중 부문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선한 142명의 초·중·고교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짓기부문 전체대상은 '소중한 생명, 그리고 나눔'이란 작품을 낸 민지원(인천경연중 2년) 학생이, 그리기부문 전체대상은 '장기기증,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김채윤(인천금융고 1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민창기 운동본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생명 나눔의 시작은 생명 존중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생명 나눔 운동에 불을 지피는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영(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 유필우 전 국회의원, 김민기 운동본부 고문, 정의성 인천시 장애인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광세 운동본부 선임지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2부로 나눠 거행됐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