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현기자] 공익법인 새생명 장기 기증운동본부(이사장:정재훈)는 4월 29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2021.29-9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로 김민기 고문 언론인클럽 명예회장, 유필우 전국회의원 등 회원 9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방역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2M 거리두기, 2중 마스크를 착용하며 정부 방역대책에 앞장서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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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및 2021년 운영계획안 등을 심의하였고 우수공로자· 기관표창과 생명나눔운동 우수 공로 골드회원 표창 등을 하였다.

2부 이·취임식에서 정재훈 이사장은 이임하며 두 가지 당부를 했다. 하나는 우리 단체의 설립 목적인 장기 기증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통한 사회적 성과의 확보이고 다른 하나는 앞의 공익적 목적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재무적 성과의 확보라고 하며 이 둘의 확대적 균형을 달성함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길 당부했다.

2006년부터 본부를 후원하며 장기기증확산과 나눔운동에 함께 활동해온 신임 민창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기기증희망등록자를 발굴하기 위한 생명나눔 홍보 활동에 주력하며 전국에 지역본부와 지부 조직을 확대 개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으며 아울러 새생명 회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생명나눔운동의 확산과 본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독려하였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부이사장으로 자문의사회 회장 김민석 (서울바른척도병원 병원장)과 감사로 자문위원 노진상(로진법무사 대표법무사)가 후원회장으로 박광욱((주)모아종합건설 대표이사)이 추대되어 새생명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졌다.